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7일 2010년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을 맞아 ‘국토해양 해외주재관 상담회’를 열고 국토해양 해외주재관 3인을 선정해 ‘자랑스런 해외건설 외교관 상’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런 해외건설 외교관 상은 해외건설 외교 증진과 고급 수주 정보제공 등 해외건설 수주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국토해양관 및 에너지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정부 및 업계의 추천과 정보제공 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자랑스런 해외건설 외교관은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 김용석 에너지관, 주리비아대사관 김정희 국토해양관, 주탄자니아대사관 여상기 에너지관 등 3명이다.

한편 해외건설 수주는 이미 6년 연속 신기록 달성이 확정된 가운데 올해 700억불 이상의 수주가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