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로 2015년 두 번째 ‘정책현장 입법간담회’를 개최함.

이번 세미나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최하며,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라는 대주제 하에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입법과제”(제1세션), “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입법과제”(제2세션)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임.

제1세션과 제2세션으로 나누어서 이루어질 이날 세미나는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고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임.

□ 토론자로는 제1세션은 김정록 의원(새누리당), 김경미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창용 회장(부산장애인총연합회), 윤삼호 정책실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천우정 행정법제심의관(국회 법제실), 최종균 장애인정책국장(보건복지부)등 장애인 인권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입법과제 방안을 논의함.

제2세션은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상묵 교수(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문희 사무차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우이구 원장(국립특수교육원), 조영주 도서관정책기획단장(문화체육관광부) 등 장애인 정보접근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입법과제 방안을 논의함.

이번 세미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