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

지난 2월 6일 대보 유통(대표이사 김영재)이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민자 유치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되었다.

사업추진 방식은 BOT방식으로 개발 추진한다.

BOT방식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부지를 제공[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업무는 '사업 시행자(대보 유통)'가 추진]하고 '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 및 목적 시설물을 건설하고 토지를 제외한 시설물(휴게소 주유소)을 사업계획 협약서를 토대로한 사업기간(25년 결정) 동안 소유, 운영하며 영업개시일로부터 운영기간 만료일까지 사업부지를 사용, 수익한 대가로 사용료를 납부해야한다. 

사업기간 만료 시 한국도로공사에 귀속 되는 방식이다.

사업 시행자(대보 유통)는 사업 협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업시행법인' 설립 후 출자 이행각서 등을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사업 시행자는 사업 안정성 유지를 위해 건설기간 중에는 사업시행법인의 자기자본비율을 25% 이상, 운영기간 중에는 10% 이상을 유지하여야 한다.

대보유통은 1995년 경부고속도로 옥산 휴게소를 시작하여 전국의 15개소 휴게소, 13개소 주유소 총 2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