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7일 오후 2시 안양 상공회의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중소 건설업체의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 중소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에 진출코자 하는 중소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외건설 현황, 진출에 따른 유의사항, 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해외진출 사례발표,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삼계건설산업을 비롯한 경기도 소재업체 70여개사 참석할 예정으로 중소업체의 진출 애로사항 수렴과 향후 지원방향 등도 논의하게 된다.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총 4회(대구, 대전, 춘천, 광주)에 걸쳐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부산, 서울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