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OST풍 발라드곡 ‘니가 그립다’와 ‘사랑이란 말이’로 디지털 싱글 앨범(Knock my heart)을 낸 싱어송라이터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돌은 아니지만, 탄탄한 실력으로 이미 온‧오프라인을 통해 20~30대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인기수 정태(27).

그는 음대출신 가수답게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니가 그립다를 통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팬들은 “노래를 위해 연기하듯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잊지 못하는 연인에 대한 애절함이 목소리에 깊이 녹아있어 노래가 더 와 닿는 것 같다“며 ”오랜만에 만난 발라드 솔로가수여서 더 반갑다“ 며 정태의 데뷔를 반기고 있다.

앨범은 2월말부터 온라인으로도 음원 발매를 시작해, 현재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모든 음원 사에서 유통되고 있다.
한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