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속철도 건설현황 및 향후전망’과 운영노하우, ‘Cut & Down 도심빌딩 해체 신공법’을 세미나를 통해 배운다.

18일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메이저 건설업체인 카지마건설과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 관리기관의 선임기술자를 초청해 2010 한일건설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지마건설이 개발한‘Cut & Down 도심빌딩 해체 신공법’은 맨 아래층부터 층층이 건물을 해체해 나가는 친환경적 해체공법으로서 기존 공법에 비해 소음 및 비산먼지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폐기물의 재활용률이 높고, 지상 작업으로 인한 안전성 향상으로 국내 재건축현장에서의 그 활용가치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964년 세계최초로 시속 200km를 넘는 고속철도를 개통한 이래 지진과 태풍이 많은 일본에서 고속철도 건설·운영관련 안전성과 신뢰성 부분에서 세계최고로 평가받는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