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퇴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던 장동건의 당시 활동사진이 공개됐다.

 9일 유엔 산하기구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 3월 말 WFP홍보대사인 장동건이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를 방문했던 모습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라오스를 방문한 장동건은 1주일간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산간오지의 학교를 찾아가 무상급식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장동건은 지난해 9월 태풍 켓사나로 홍수피해를 입은 후아이호이(Houayhoy)마을을 찾아 원주민들과 함께하며 세계식량기구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WFP는 후아이호이 마을에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을 위한 식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