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동하는 비올리스트 에드가 노가 크로스오버 앨범 La Via En Rose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난다.

현존하는 최고의 실내악단인 이무지치로부터 아름다운 음색이라는 찬사를 받은 적 있는 이 젊은 비올리스트는 이미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 등을 통하여 그의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공연은 기존에 에드가가 선보이던 클래식은 물론 앨범에 수록된 아름다운 명곡들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재탄생하여 관객들을 감동케 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이브 몽땅의 ‘고엽’은 물론 샹송의 여왕 에디뜨 피아프의 ‘장미빛 인생’,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주제곡 등 추억의 샹송들과 보사노바의 명곡들, 아름다운 영화주제곡,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명곡 등을 노래한다.

재즈 명곡들을 기티라스트 김민석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신선한 느낌으로 재해석 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1일(금) 오후 8시 | 장소 베어홀 | 전석 3만3000원 | 문의 02-577-0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