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개소식에서 현판식을 갖고 목포대 LINC 사업단 출범을 선언했다.

학내 플라자60 소강당에서 열린 LINC 사업단 출범식에는 이윤석의원(무안신안)․고석규 목포대총장․임영묵 전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 내빈과 학교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주)코아지질과 가족회사 MOU 체결을 통해 기업 맞춤형 track 개발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상호간에 약속했으며, 박선근 대표는 초청강연을 통해 해상풍력 Monopile 기초 시공 시스템 기술을 소개하였다. 또한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원장은 해양시대 전남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전남도의 신해양시대 전략산업과 세계적인 흐름에 대처하기 위한 미래 신해양산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현판식이 끝난 후, 이윤석 의원은 강연에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습니다.”란 발표로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지역사회의 현안과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을 이야기하여 학교관계자․지역산업체․지역민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이 해상풍력과 신해양산업 분야의 산업을 선도하여 산학연관이 함께 공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 박순영 단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재양성사업의 성공적인 기반을 가지고 LINC 사업을 통해 해상풍력과 신해양산업분야의 특성화 분야로 산학협력강화,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기술지도 등으로 지역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