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갤럭시노트7 구입자 A씨는 블루코랄 색상의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을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다. 사진 속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가 터져 앞 뒤 형상이 알아볼 수 없게 녹아내렸으며, 검게 그을린 흔적과 함께 폭발이 발생할 때 ‘펑’ 소리가 들렸다고 A씨는 전했다.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을 당시 A씨는 수면 중인 상황에서 큰 굉음을 듣고 깬 것으로,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아, 갤럭시노트7이 폭발한 뒤 곧바로 삼성 서비스센터로 갔지만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배터리의 문제로 분석을 해야 정확한 이유가 나올 것이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