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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브라질 여행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배포 |
| 안전한 여행 위해 예방수칙 지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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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브라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한편에서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있어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가 안전한 브라질 여행을 위한 소책자를 배포한다. 브라질 감염병 발생현황은 물론 감염병의 증상 및 주의사항 등이 수록됐다. .
소책자에서는 브라질 여행 중 기생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호수나 강에서 수영하거나 맨발로 걷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개나 야생동물을 직접 만지는 것도 삼가야 한다.
브라질은 지카바이러스 대비를 위한 모기 감염병 예방수칙들도 담겨있다.
숙소 선택시 방충망 상태와 냉방이 잘 되는 곳을 고르고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실제 유용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호흡기 감염병, 식품 매개 감염병 등에 대한 상세정보와 주의사항들도 담겨있다.
해당 책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대한체육회, 장애인 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배포된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p.kr→알림·정부3.0→자료→홍보자료(포스터/리플릿))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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