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회사들의 201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

11일 건설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화건설, GS건설, 쌍용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그룹공채를 통해 2011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기술직, 경영지원/영업직, 경영지원/영업(특수어)직을 채용하고 있으며, 모집전공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전자, 화공, 원자력, 지질, 환경, 안전, 상경, 법정, 도시공학, 프랑스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이다.
2011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이 4.5만점 환산 3.0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어학자격은 필히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접수는 14일까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m)에서 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그룹공채를 통해 2011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영업, 경영지원, 기술연구소, 안전관리 분야이며,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관련학과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기술연구소는 환경관련 전공 석사이상 학위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7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할 수 있다.

GS건설이 201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설계, 플랜트 사업관리, 발전/환경설계, 시공, 지원분야를 채용하고 있으며,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및 2011년 8월 졸업예정자(석사 포함)로 전 학년 평점 평균 4.5만점 환산 3.0 이상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TOEIC, Speaking Test 성적 보유는 필수다.
접수는 17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에서 할 수 있다.

쌍용건설이 2011년 전역(예정)장교/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분야이며,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관련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공인영어성적은 필수이며,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공병장교, 영어 우수자, 해외대학 출신자,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금융분야 석사 학위자, 아랍어/스페인어 전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1일까지 쌍용건설 홈페이지(www.ssyenc.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