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형 건설회사들이 상반기 공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1일 건설취업 콘잡(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대림산업, 삼성건설, 동부건설, GS건설 등은 경력사원을 현대엠코는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먼저 대림산업은 2011년 플랜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설계, 조달, 지원/관리/영업, 시공/사업관리로 해당분야 1~3년 이상 유 경험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능통자, 해외근무 경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 유공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2월 6일까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2011년 제1차 플랜트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발전/플랜트(설계, 프로포잘, 사업관리, 영업, 구매, 시공), 원전(사업관리, 기술관리, 시공, 설계)이며, 해당분야별 최소 4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의 경우 2년 이상)로 관련분야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월 28일까지다.

동부건설도 2011년 경력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발전플랜트, 플랜트구매, 기술지원, 사업기획이며, 4년제 정규대학 학사 이상 학위소지자로 발전 프로젝트 유경험자(기술지원, 사업기획 제외)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사항은 모집분야별로 3~10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영어 능통자는 전 분야에서 우대한다.
접수는 24일까지다.

GS건설도 2011년 기술본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연구, 건축기술, 토목연구, 환경연구, 환경기술 분야로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실무경력 3~5년 이상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외국어 능통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6일까지다.

현대차그룹 현대엠코는 2011년 대졸신입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조경, 관리 전 분야이며, 4년제 정규대학 학사이상 학위소지자로 TOEIC 700점 이상, 전 학년 평균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인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한다.

이밖에도 삼성석유화학, 한미파슨스, 두산인프라코어, SM그룹 진덕산업, 이래토건, 현대알루미늄, 마천건설 등 많은 건설회사 및 건설관련 회사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콘잡(www.con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