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수) 풍천면 구담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00여명과 환담을 나누는 등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식에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어버이날의 의미를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의 말씀을 듣고 응대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경북도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청년들이 들어와 살 수 있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맛나는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아울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좀 더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